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류의 수호자 (문단 편집) == 군사력 == 자세한 설정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가용 가능한 전력 및 군사 병기, 상비 전력 등을 얼마나 보유하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전투순양함 여러 대와 밴시 편대를 갖춘 함대와 토르와 공성 전차까지 포함된 대규모 지상 병력을 굴릴 정도면 최소한 [[뫼비우스 특전대]] 못지않은 군벌 세력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사이오닉 방출기]]의 존재와 그 기능까지 완벽하게 파악하여 자치령의 여러 민간 행성에 야생 저그 무리를 끌어들여 발레리안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할 정도니 [[셰자르의 스캐빈저|해적이나 용병단 같은 단순한 군벌 세력으로 보기에도 어려운 듯한 위협이다.]] 무장이 상당히 잘 되어 있는편이다. 해병의 위치를 대신하는 부대원은 무장상태가 다소 부실하지만, 유령 요원도 여럿 보유하고 무기고나 연구동에 있던 물건들도 상당한 수준이다. 게다가 악령 훈련의 사이오닉 개조에 쓰일 법한 인간 사이즈의 시험관도 있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탈출 미션의 한 구석에 '''은폐 기능을 시험하는 토르가 있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노바 비밀 작전의 임무팩 1의 3번째 미션에서 노바가 혼자 잠입할 때 인류의 수호자 대원들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데, 자치령 해병과 히드라리스크 모양의 과녁 모형을 상대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프로토스도 적대할 생각인지, 프로토스 과녁 모형도 존재한다.[* 케리건조차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게 황금 함대였다. 아마도 프로토스를 적대시해 자기네들 입지를 더 굳건히 하려던 모양인것 같은데 문제는 '''목표 다음은 자기네들로 창끝이 향하는거다.''' 그나마 황금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타니스는 동맹을 지키기 위해 어느 정도 유화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지만, 문제는 '''프로토스 세력이 아르타니스가 이끄는 댈람만이 아니라는 것.''' 게다가 그 사이 죽을 민간인은 수도 없을 것이다. 야생 저그들이야 안불러들이면 된다지만 프로토스는 '''부르는건 마음대로지만 가게 하는건 마음대로 안된다.'''] 이후 진짜로 프로토스에게 공격을 가한 모양인데, 하필 공격한 상대가 ''' [[탈다림]]'''이라 [[사망 플래그|열 받은 알라라크는 인류의 수호자를 멸망시켜버리기로 작정한다.]] 다만 댈람이 아닌 탈다림을 건드린 건 정치적 이유일 수도 있다. 온건한 댈람의 경우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일단 외교적으로 대처하거나 저그 침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레리안이 인류의 수호자의 짓임만 밝혀내면 오히려 댈람은 자치령과 협력할 것이다. 물론 아데나에서 일어난 일처럼 [[우룬]]이라는 거물이 사망한데다 전모를 알 수 없는 오리무중으로 끝났다면 댈람이 일방적으로 국교를 단절하여 발레리안도 입장이 난처해질 수 있었겠지만...] 하지만 탈다림은 호전적이고 잔악무도한 프로토스 집단이라 바로 보복에 나설 테고 인류의 수호자는 프로토스의 침공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선전하면 그만이기 때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많은 스토리를 겪어본 플레이어와는 달리, 사실 테란의 일반 시민들은 프로토스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탈다림의 공격도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저그처럼 단순한 외계의 침공 정도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즉, 정치적인 목적은 달성한 셈. 그러나 적당한 선에서 끝낼 가능성이 높은 댈람과 달리[* [[칼라스 중재]] 사건의 주범이 이들이니만큼 또 한번 조금 털렸단 이유로 싹 치워버릴 일은 없을것이다. 더군다나 아직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우주의 생명체를 말살하려던 젤나가]]를 죽인지도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자치령과 전쟁을 벌이기에는 프로토스가 입은 상처도 만만치 않다.] 전투원, 민간인 안 가리고 끝장을 보는 탈다림 특성상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아예 군주인 알라라크가 직접 나서서 처단하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알라라크가 자신들을 공격하니 분노하여 인류의 수호자 토벌을 결정한 거지만, 또 다른 의도로 첫 번째 승천자인 지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지나라를 사령관으로 하는 함대를 파견했다고 팬들은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알라라크]] 항목 참조. 만일 운이 좋아서 발레리안을 쫓아내고 정권을 차지한다 한들 탈다림을 몰아내는 역할은 자기네들이 맡아야 하는데 탈다림은 결코 [[야생 저그]] 나부랭이들에 비교할게 못 된다. 물론 자치령 함대가 탈다림을 격퇴한 것을 보아 아주 썰릴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큰 피해를 입어 민심이 다시 바닥에 떨어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